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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에게^^

보낸이: 최명주

받는이 : TO.책속의 미니

미니야!

안녕, 나 이백초에 다니는 6학년이야.

우리 학교 도서관이서 이 책을 읽었어. 그런데 너무 재밌는거 있지. ㅋㅋ

미니 니가 너무 착해서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불쌍하기도 했어.

그래서 너를 본 받고 싶어서 이렇게 너한테 편지를 쓰게 되었어.

어떻게 하면 너처럼 그렇게 착하고, 성실하게 바뀔수 있는지 좀 알려줘.

내 친구 예지라는 애도 이것을 내가 추천해서 읽었는데 너무 재미잇다고

나한테 말해줬어 ㅋㅋ 미니야. 너도 이거 읽어봐 ㅋㅋㅋㅋ

읽었겠지? 너니깐!! 오빠의 누명을 벗기고 말테야도 봤는데

정말 재미있더라. 미니야 그럼 안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