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누리

홈 > 개인별 독후활동 > 책누리 우체통

삼디기에게

보낸이: 최수민

받는이 : 삼디기

삼디기에게...

삼덕아 안녕? 나는 수민이야.
너는 글씨를 모르지? 그러니까 보라말 잘 들어 알겠지?
보라가 책을 읽어줄때 딴짓을 하면 너는 글을 못 배우고, 보라는 화가 나고
그러잖아. 그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글을 배워서 나한테 답장줘~ 알겠지?
약속!~
꼭이야!

답장 : 수민이에게

수민아, 안녕? 나한테 편지를 줘서 고마워. 나는 보라와 함께 너의 편지를 읽었어. 이젠 보라의 도움이 없어도 나 혼자서 글을 잘 읽는단다. 너도 나처럼 글을 잘 못 읽는 친구들이 있으면 도와주렴. 그럼, 수민이 너도 보라처럼 멋진 친구가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