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마을에 김부자가 살았다. 그 사람은 아주 욕심이 많았다. 그런데 그가 30년 동안 부려먹던 종이 있었다. 바로 돌쇠의 아버지 었다. 돌쇠는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살고 있는 가엾은 아이였다. 그 마을에는 서당도 없었다. 그 김부자는 돈을 주지 않을 망정 밥조차도 주지 않았다. 그러니 강냉이 가루라도 먹고 살아가는 부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김부자가 돌밭을 주었다. 그런데 통 돌밭이었다. 돌쇠아버지는 매일 돌을 고르고 거름을 모았다. 그래서 그들의 밭은 풍성히 채워졌다. 고구마도 수확하여 김부자네에 갔다주고.. 이렇게 충성스리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은 밭에서 금 가락지가 하나 나왔다. 그것을 김부자에게갔다 주어서 김부자가 ... 뒷내용은... 어떨지 우리 다같이 상상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