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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오두막 편지
지은이 법정 그린이 옮긴이
출판사 이레 출판연도 1999 페이지수 238
단계 다_3 도서지수 1140 독서점수 11
평가 분류 문학>소설(동화,설화)


주제 산중 생활과 명상
요약 <오두막 편지>는 법정 스님의 글이다. 모든 세속의 인연을 끊고 산중에 들어가 혼자 기거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주의 호흡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이 청정하고도 조용히 묘사되고 있다. 그는 오직 흙방에 등불 하나와 방석 하나면 족하다며 그 이상의 아무 것도 방에 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시주를 많이 받아 풍족하게 지내는 것은 수도자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하면서, 그는 전화도 없이 지내고, 장작을 패서 군불을 때며, 수도와 전기와 여자가 절에 들어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편리함과 풍요를 추구하는 마음 자체가 이미 욕심이라고 보는 것이다. 맨 앞장에는 작가의 친필 서신이 나온다. “여기 모은 이 글들은 산골의 오두막에서 홀로 지내며 그때그때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내 삶의 뜨락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스스럼없이 열어 보인 것이다. 한 해가 저무는 길목에 서니 헤치고 왔던 길이 잎이 저버린 숲길처럼 휑하니 내다보인다. 나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다시 묵은 허물을 벗는다. 이 책을 대하는 이마다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얻었으면 한다.” 이러한 작가의 당부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다보면 맥박과 호흡이 점차로 느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빠른 것만이 가치롭게 여겨지는 세상이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욕심을 줄이고 더러는 버리며 살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책이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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