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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름 |
전태일 평전 |
| 지은이 |
조영래 |
그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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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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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돌베개 |
출판연도 |
2001 |
페이지수 |
320 |
| 단계 |
다_3 |
도서지수 |
1200 |
독서점수 |
16 |
|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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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인문>전기(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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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사상 |
| 요약 |
<전태일 평전>은 사회개혁가이자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던 조영래 변호사가 민청학련 사건 이후 3년간 수배생활을 할 때 혼신의 힘을 다해 집필한 글이다. 서슬 퍼런 군사독재 시절 내내 작자가 비밀에 부쳐졌다가 1991년 개정판을 낼 때 비로소 그 이름이 알려졌다. 아쉽게도 그는 개정판 발간을 며칠 앞두고 타계했지만, 작가 조영래는 묻혀버리고 잊혀질 뻔한 전태일을 노동운동의 불꽃으로 부활시켜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기억되는 전태일로 만든 사람이다. 전태일의 짧은 생애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란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이 책은 노동운동을 비롯한 사회변혁운동에 위대한 길잡이가 되었다. 전태일, 그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무수히 굶고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을 하며 무허가 판자촌에서 거주하는 등 온갖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자랐지만, “과거가 불우했다고 지금 너의 과거를 원망한다면 불우했던 과거는 영원히 너의 영역에서 사생아가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할 정도로 불우한 환경 때문에 좌절하거나 타락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평화시장 내의 저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여러 종류의 직업병에 시달리고 혹사당하면서도 한 마디 항의조차 하지 못하는 순박하고도 무지한 사람들의 처지를 개선해 주기 위해서 집요하게 노력했다. 그는 투사요 열사이기 전에, 자신의 가족을 사랑했으며, 고통 받는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던 따뜻하고도 고결한 인품을 갖춘 사랑의 사람이었다. 그는 거듭되는 시련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도전했고, 평화시장 앞 사거리에서 유명무실하던 <근로기준법>을 불태우며, 자신의 몸마저 불살라 죽음으로써 마침내 그것을 이루어내 사회변혁의 한 기폭제가 되었다. 그는 ‘가장 인간적일 때 가장 진보적이 된다’는 명제를 가르쳐 준 사람이다. 생애 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를 청옥고등공민학교에서의 공부할 수 있었던 1년 미만의 짧은 기간이라고 기억하는 그는, 비록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어도 사물을 정확하게 통찰하는 명석함이 있었고, 그의 사상과 행적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문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22세의 나이에 ‘한줌의 숯’으로 산화하기까지의 처절하게 가슴 아픈 삶의 역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전태일 평전>은 단순한 노동자의 투쟁과정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불의에 정당하게 항거할 줄 알고,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으며 오히려 시련을 극복하는 강인한 의지를 심어주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개척하는 지혜와 용기와 사랑을 가르쳐 주는 위대한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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