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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
지은이 김진경 그린이 옮긴이
출판사 푸른나무 출판연도 2000 페이지수 247
단계 다_3 도서지수 1200 독서점수 12
평가 분류 사회>교육


주제 자아의 발견과 정체성 회복
요약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는 한 해직 교사가 교단에서 생활할 때 겪고 느낀 일들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서 쓴 글이다. 실제 사건을 기초로 하여 썼기 때문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작가는 학생들을 향한 참사랑이 무엇인가 가슴앓이를 하며, 올바른 교사상에 대하여 고민하고, 학교가 바로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며, 진실을 알기 위해 어떠한 역사적인 안목을 가져야 하는 것인지, 또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러면서 획일적 입시제도 아래 희생되는 학생들, 교사나 학생의 수동적인 자세, 왜곡된 사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비민주적 자세, 서구지향적 시류에 편승하는 자세를 경고한다. 작가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실제로는 싸움을 일삼는 새임을 고발하면서 무조건 비둘기를 닮으려고 하지 말고 우리 자신의 본연의 모습인 까치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작가가 보는 까치는 위험한 상황에서 집단적인 힘을 발휘한다. 이것이 곧 민주사회의 민중의 힘이다. 작가는 이기주의, 개인주의로 표상되는 서구지향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주입식 교육에 길들지 말고, 우리의 본연의 존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고민하고 생각해 보라고 외친다. 우리가 어떠한 시각과 자세로 이 사회를 해석하고 살아왔는지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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